내일 올해 가장 큰 보름달
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수퍼문을 내일(13일) 볼 수 있을 전망이다. 달의 움직임을 관측해 알리는 온라인 파머스연감은 날씨가 허락한다면 13일 오후 8시 41분에 수퍼문을 볼 수 있다고 알렸다. 이번 수퍼문은 달의 궤도가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더 크고 밝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. 이번 수퍼문의 이름은 ‘버크문(Buck Moon)’으로, 1년 중 ‘버크’로 불리는 수컷 사슴의 머리에서 새로운 뿔이 자라는 시기를 가리킨다. 한편 지난달 14일에 등장한 수퍼문의 이름은 ‘스트로베리 문(Strawberry Moon)’으로, 딸기 수확기의 보름달을 의미한다. 장연화 기자보름달 이번 수퍼문 strawberry moon buck moon